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해 1월 민간사업자 운영 방식으로 도입했던 ‘스테이션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가 9월 30일 자로 운영이 종료된다고 밝혔다.무인대여 공유자전거 업체인 ‘모바이크’(Mobike)는 해외 사업장 전면 철수를 결정했고, 이에 따라 수원시 사업장도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모바이크는 수원시에서 공유자전거 5000대를 운영해왔다. 8월 31일 현재 가입자 수는 32만 725명, 누적 이용 횟수는 544만 2096회에 이른다.공유자전거 이용자의 보증금과 잔여 충전금은 정산 후 10월 중 자동으로 환불된다.무인대여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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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기자
2019.09.10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