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11시 시청 온누리에서 ‘제46주년 성남시민의 날(10.8)’ 기념행사를 연다.애초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체육대회와 함께 2만여 명 참여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동참 차원에서 장소를 실내로 옮겨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다.이날 기념행사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회·도·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성남지역 청년 2명의 시민 헌장 낭독, 모범시민상·문화상 수상자 9명을 시상하는 정도의 소규모로 개최한다.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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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민 기자
2019.10.0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