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이은지기자] 최근 친구와 같이 정서적인 교감과 위안을 얻는 식물이라는 뜻의 ‘반려식물’과 식물을 키우는 사람을 일컫는 ‘식집사’라는 신조어가 주목받고 있다. 식물로 공간을 꾸밈으로써 공기 정화 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안정 효과로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최근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플랜테리어’ 해시태그가 달린 글은 100만, ‘#반려식물’이 달린 글은 86만 개, ‘#식집사’가 붙은 글은 14만 개에 이르며 식물 생활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