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준비를 위해 튤립 58만개를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일원에 식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어지는 튤립은 총 12종 58만 개로 2019년 꽃박람회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량이다. 호수공원에 28만 개, 원당화훼단지에 30만 개가 식재되어 화려하고 아름다운 튤립정원을 선보이게 된다.특히 내년 처음으로 원당화훼단지 5개 구역 3,500㎡ 면적에 튤립 꽃길을 만들어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튤립 외에도 유채와 청보리밭, 다양한 포토존 등이 함께 연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