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남아있는 교민과 중국인 가족을 데려와 거할 임시생활시설로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11일 이들을 데리고올 '3차 전세기'를 투입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계획을 브리핑하면서 3차 전세기 투입 계획과 교민과 중국인 가족이 임시생활시설로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부속기관인 국방어학원으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3차 전세기에 탈 인원은 150여명이 예상된다. 현재 현재 우한에는 교민 230여명이 머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