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플러스가 통신 3사간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각각 통신사간 가입자가 편차가 크고 지원 단말기도 삼성전자가 기종이 대부분이며, 애플의 아이폰 및 LG전자 단말기 2종 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데다가 기능도 단촐에 카톡이나 라인 등과의 경쟁력에 밀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2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현재 채팅플러스 가입자는 약 2141만3000명이다. 통신사별 가입자는 SK텔레콤은 1119만명으로 압도적이다. 뒤를 이어 KT는 582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