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대차가 개방형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플랫폼인 'ZET(제트)'를 구축 완료하고 중소 공유서비스 업체들과 함께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공유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현대차는 제주도에 대표적인 퍼스널 모빌리티(1인 이동수단)인 전동킥보드 30대와 전기자전거 80대를 투입,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는 제주도 주요 관광지인 ▲이호테우 ▲송악산 지역 등 모두 2곳이다.이호테우 지역은 ‘제주SM’이라는 업체가, 송악산 지역은 'DH엔터테인먼트'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개인형 공유 모빌리티 시장의 발전을 주도하는 핵심플레이어로 위상 강화에 나선다.현대차는 카이스트와 함께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개인형 모빌리티 서비스는 전동킥보드 및 자전거 공유 서비스 등이 대표적으로, 차량 공유와는 달리 일정 지역, 수 km 내에서만 서비스 되기 때문에 '라스트마일(LastMile)'로 불린다.‘라스트마일’은 교통이 혼잡하거나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닿지 않는 단거리 이동 서비스다. 업계에서는 전동 킥보드 등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