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26일과 27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한 ‘2019 군포공예문화축제’를 개최한다.시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공예문화축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산본동 1057-4)’와 방짜유기를 비롯한 지역 내 문화자산의 관광 콘텐츠 개발·활용을 통한 도시 가치 향상 방안의 하나다.이를 위해 이번 축제는 군포공예문화협회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도시에서 활동하는 공예인들의 능동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고, 축제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고 시는 설명했다.특히 ‘사람, 자연, 공예’를 주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제4기 조경·생태대학의 수료생 55.6%가 국가기술자격증인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군포시에 의하면 생활공간과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호하는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된 제4기 군포시 조경·생태대학에는 33명이 참여, 2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이 가운데 수료생의 85.2%인 23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실기에 응시, 15명이 최종 합격했다는 것이 군포시의 설명이다.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조경기능사 자격을 갖춘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가정과 지역사회를 바
군포시는 지역 내 생태체험과 여가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맹꽁이으 개체 수 보존, 나아가 증식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맹꽁이 서식을 위해 마련된 맹꽁이습지원과 맹꽁이들의 자연 산란 가능성이 있는 인근 물새연못과 다랭이논 등을 번식 및 활동에 적합하도록 정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맹꽁이습지원 주변 풀베기, 물길 깊이 조절, 수중 온도 조절을 위한 물 순환 관리 강화, 상류 오염원 제거 및 방지 등을 추진함으로써 초막골생태공원의 생태환경을 지속가능하게 바꿀 방침이다.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초막골생
'2019 군포 독서대전'과 제8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초막골생태공원과 군포시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독서의 달 9월의 지역 대표 행사인 독서대전과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군포시는 행사가 진행될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를 위해 초막골생태공원에는 독서문화 관련 부스 10개와 평생학습부스 31개가 설치되며, 군포시의 각종 기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홍보부스 6개 외에도 간단 먹거리를 즐기는 게 가능한 부스 6개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