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는 민주노총 택배노조 간부 등 3명을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5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CLS는 고소장에서 “독립 사업자인 위탁 대리점과 계약한 택배기사를 CLS가 계약해지할 권한이 전혀 없음에도,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마치 CLS가 부당하게 해고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지속 유포하면서 고의로 CLS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했다”며 “해당 대리점은 CLS로부터 다수 노선을 위탁 받았음에도 일부 노선에 대해 4주 이상 택배기사를 투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신천지가 신천지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린 자들을 상대로 경찰에 신고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무자비한 고발로 국민을 겁박하는 행태”라며 심각한 유감을 표했다.20일 신천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신천지에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례 1000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신천지는 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유튜브나 커뮤니티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수집해왔다. 건수만 1000여건으로 교회 및 신도 등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잘못된 정보로 인해 신천지 및
"가짜뉴스나 불법 유해정보로부터 국민 권익을 지키고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는 데 각별히 노력해달라."문 대통령은 16일 오전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가짜뉴스 근절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언론매체나 가짜뉴스를 생산하는 유투버가 타깃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날 방통위는 가짜뉴스를 막기 위한 민간 팩트체크 기관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가짜뉴스를 막는 목표로 방통위는 올해 민간 자율 팩트체크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