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한국상영관협회에서 17일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코로나 정점을 기점으로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 완화를 검토하는 와중에 유독 영화관 내 취식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두고 꼬집었다. 이미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취식하는 모습이 일상화되었으나 "왜 영화관 내 취식에 대해서는 제한을 두는 것인지"에 대해 반문을 제기했다.코로나 상황 속에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왔던 영화관은 긴 시간 규제가 완화되지 않은 결과로 "감당할 수 없는 적자 누적이 발생했다"는 입장이다.이에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구로구 신림동에 위치한 코리아빌딩 11층에서 발생한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전국 콜센터 집단감염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업에서도 운영하는 콜센터 감염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방역을 강화하고 상담원을 재택근무로 돌리거나 사업장 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콜센터 감염관리 강화안을 내놓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섰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콜센터 감염관리 강화안을 시행하며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서는 중이다. 사업장 내 좌석 거리를 넓히는 일명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방안이다. 현대카드ㆍ현대캐피탈은 콜센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