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월에 토목사업 부문에서만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대외환경 속에서 비주택부문 수주 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이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구간의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다. 이어 서울시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4공구 재정구간에 대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 평가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이천마장물류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 은 2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하여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대우건설은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26년 동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와 꾸준히 자매결연을 이어오면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계절, 기후에 상관없이 전체 공정에 적용 가능한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도입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중대형 아파트 1개 단지(평균 40층, 8개동 규모) 시공을 가정해 저탄소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경우, 소나무 270만여 그루가 흡수하는 것과 같은 규모의 CO₂ 배출이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 양은 연간 약 6.6kg으로, 아파트 건축에 투입되는 시멘트 양을 줄일수록 CO₂ 배출량 역시 상쇄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은 대주주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국빈방문한 응우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베트남 주석을 개별 면담했다고 6일 밝혔다.이 날 면담 자리에서 정원주 부회장은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 외에도 다수의 신도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스마트시티 오픈플랫폼 구축 등으로 베트남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향후 가스, 오일은 물론 스마트 시티를 적용한 신도시 개발, 녹색성장 등 다양한 분야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3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5조원을 돌파, 작년 한해 3조 8,993억의 최대수주 실적을 경신했다고 5일 밝혔다.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우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3층, 지상35층 아파트 14개동 총 1,50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4,746억이며,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누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9일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 2건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이 MOU를 체결한 사업은 ➀투르크메나밧(Turkmenabat)인산비료플랜트(연산 30만톤 인산비료 생산 설비 및 부대시설)와 ➁발칸(Balkan)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 (연산 115만톤 요소비료와 연산 66만톤 합성 암모니아 생산설비)이다. 대우건설은 추후 현장 실사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 27일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한남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수주전이 과열되고 있다. 합동설명회에 양사 수장까지 참여해 조합원들을 향해 홍보전에 나서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공사 선정 과열은 5년 전 서초구 반포1단지 재건축 수주전을 놓고 현대건설과 GS건설의 ‘진흙탕’ 싸움과 거의 다를 바 없어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양사는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반드시 따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시공사 전정 총회에 앞서 합동설명회에선 양사 수장까지 나섰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대우건설 노사(백정완 대표이사,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가 11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노사는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 및 채용경쟁력 강화를 고려하여 하후상박(下厚上薄) 개념을 적용해 직급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5천만 원을 웃돌게 된다.평균 임금인상률 10%는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중흥그룹이 약속한 ‘직원 처우개선’을 이행한 첫 번째 조치이다. 중흥그룹은 올해 초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과 대우건설 현지 출장단이 지난 3일 텍사스주 루이스빌(Lewisville)시와의 MOU를 체결한 것에 이어 5월 5일 같은 텍사스주 캐럴턴(Carrollton)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 6일 뉴저지주에서는 주거개발사업에 대한 LOI 서명식을 하는 등 미국 부동산시장 개척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우선 텍사스주 캐럴턴시는 댈러스 인근에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대우건설은 이곳에서 K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발판으로 미국 건설시장 재진출을 본격화한다.대우건설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실무진들이 미국 텍사스주를 방문해 신규 주거사업에 대한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중심인 미국 부동산 개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현지 사업여건을 확인하고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시관계자와 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우선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원기간은 4.25(월)~5.9(월)까지며, 채용규모는 90명 내외다. 접수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 통해서 가능하며, 이번 신입사원 채용 관련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채널명:‘대우건설 채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모집부문은 건축시공, 안전, 토목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안전부문은 관련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된다.한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지며, 최종합격자는 2022년 7월 1일부로 입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2(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2)’에서 총 3개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20년 푸르지오 외관 디자인이 본상을 받은 이후 2년 만이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4월 5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총 3,632억 원 규모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를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수주했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로 지하 4층 ~ 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계통 및 이용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루어져 있다. 종합심사낙찰제로 이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2지구 1500번지와 149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을 5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운정신도시 2지구 준주거지역에 공급되는 총 664실의 오피스텔 단지이며, 1단지는 와동동 1500번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총 578실(전용면적 84㎡, 119㎡), 2단지는 와동동 1498-2번지에 지하 3층~지상 24층, 1개동, 총 86실(전용 107㎡, 119㎡)로 구성된다. ■ 경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4월 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일원에서 제주의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른 제주 영어교육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16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공동주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8가구 ▲84㎡B 16가구 ▲84㎡C 12가구 ▲102㎡ 36가구 ▲130㎡ 12가구 ▲137㎡ 12가구 ▲168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25일 IMM인베스트먼트 글로벌(대표이사 이영준)과 함께 코퍼레이션파트너십펀드(코파펀드)를 조성해 전략적 투자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코파펀드는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나 투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기금 등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해 협업하는 구조의 펀드를 말한다. 코파펀드의 구조를 통해 재무적 투자자(FI)는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전략적 투자자(SI)는 핵심 자산을 확보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IMM인베스트먼트 글로벌과 총 4억 불 규모(각사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 가운데 삼성과 SK그룹의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및 석유화확 업황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삼성과 SK그룹의 매출과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에 따르면 기업별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이 감소한 곳은 SK로 1년 전 보다 매출이 22조4000억원 줄었다. 반도체 부진에 이어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화학 업황 부진까지 겹치며 실적이 악화된 탓이다.삼성도 반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이 탕구 익스펜션 페이스2 계약으로 인도네시아 LNG 액화 플랜트 공사에 첫 진출했다.대우건설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LNG 액화 플랜트 공사인 탕구 익스펜션 페이스2 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5천만 달러 원화로 약 616억원 규모이다. 착공후 16개월이 걸리는 공사로, 이번 수주는 사이펨이 나이지리아 LNG Train 7, 모잠비크 LNG Area1 등에서 오랫동안 협력해 온 대우건설의 기술력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수의계약 형식으로 이루어졌다.탕구 익스펜션
대우건설이 복합개발사업으로 종합부동산회사로 탈바꿈한다.대우건설은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에서 진행중인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금융기관과 함께 출자한 펀드를 통해 직접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크게 급감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대우건설은 신규 사업 발굴과 밸류 체인 확장의 일환으로 복합개발사업에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 대우건설은 토지사용권 매각, 펀드 출자를 통한 사업시행과 더불어 시공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개발 안정성과 수익성까지 얻는다. 토지조성부터 설계⋅
대우건설이 지난 11일 나이지리아 LNG Train 7 에 대한 EPC 원청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를 인정받는 낙찰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접수하면서 김형 사장의 리더십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글로벌 건설사들의 독과점 시장으로 여겨져 온 LNG 액화 플랜트 EPC 분야에서 대우건설이 원청으로 참여하는 것은 국내 건설사 최초다.이를 두고 위기에 강한 특유의 대우건설 위기극복 DNA가 김형 사장의 리더십과 맞물려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게 대우건설측의 설명이다.특히, 지난해 10월 선언한 뉴비전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