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이재용 회장과의 직접 교섭을 요구한다."7일 오전 한국노총 금속노련 삼성그룹노동조합연대(이하 금속삼성연대)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임금인상 및 제도개선 10대 공동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는 2021년 2월, 금속삼성연대가 사측에 처음 공동교섭을 요구한 이래 세 번째이다.대표발언을 맡은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은 "그간 사측은 우리의 요구안과 교섭 요청에 무시와 외면으로 일관했다"라며 "21년 5가지, 22년 6가지, 올해 10대 요구로 늘어난 것은 그만큼 해결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삼성 전자계열사 5곳에서 노동조합 연대를 출범하여 건강한 일터와 노사상생기금을 요구했다.삼성 전자계열사 노동조합 연대는 2일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범을 알리고 두 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는 먼저 노동자들이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근골격계 질환 문제 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요구했다.노동 강도를 키우고 내부 경쟁을 유도하는 2021년 신인사제도를 폐지하고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인사제도로 개편해야 한다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삼성 전자계열사 5개 노조가 연대하여 2일 기자회견을 열었다.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판매 5곳에 속한 9개의 노조가 연대하여 출범한다.삼성 전자계열사 노조 연대는 기자회견에서 ▲노동자들이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근골격계 질환 문제 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 ▲사회 취약층을 돕기 위한 노사상생기금을 조성하는 것 등 두 가지를 우선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디스플레이업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중국 패널기업들의 저가 LCD 공세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국내 디스플레이업체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LG디스플레이가 희망퇴직을 단행한 데 이어 삼성디스플레이도 일부 직원에게 희망퇴직을 권하고한 것으로알려졌다.인력 구조조정으로 고정비용을 줄이기 위한 허리띠 조르기에 나선 상황이다.디스플레이업계의 인력 구조조정은 어느정도 예견됐다. 중국발 LCD공습에 LCD 주도권을 중국에 내준 업계는 사업전환에 속도를 내
[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을 찾아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이재용 부회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로 힘들겠지만 잠시도 멈추면 안된다. 신중하되 과감하게 기존의 틀을 넘어서자"고 강조했다. 삼성의 1등 전략인 '초격차' 전략을 유지하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그러면서 "위기 이후를 내다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흔들림 없이 도전을 이어가자"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제가 침체의 암울한 터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6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해 디스플레이 사업점검과 미래 기술 전략을 논의하고 임직원을 만나 격려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해 중장기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대형 디스플레이 로드맵 등 미래 신기술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김성철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 남효학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 곽진오 디스플레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