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물산이 래미안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건설사들이 제공해오던 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기반 서비스에서 나아가 온라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사는 래미안 입주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향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올해 하반기 입주 예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에 참여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2023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에 설치한 조경시설 ‘미스트 가든’이 공간, 건축분야 수상작으로 선정 휴식공간 제공뿐 아니라 단지 내 기후 조절까지 가능한 휴게시설물의 수상을 통해 환경에 기여하는 조경의 역할을 강조했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미스트 가든은 부산 온천장 지역의 상징인 온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단지 중심공간에 위치한 나선형의 휴게시설물이다. 지붕 상단에는 녹지를 조성해 건조한 도시 환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삼성물산이 세계 1위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포괄적인 협력을 맺고 글로벌 SMR 사업을 본격화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9일(현지시간) 미국 오레곤 주에 위치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본사에서 오세철 대표와 뉴스케일파워 존 홉킨스(John Hopkins) 대표 등 최고경영진 면담을 갖고 ‘글로벌 SMR사업 공동진출과 시장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은 차세대 원전 기술인 SMR 시장 진출을 위해 뉴스케일파워에 2021년 20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Green Oasis Pergola)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Less Energy Switch System) 2개 작품이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RED DOT),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총 1만여 작품이 출품됐다. 가든분야 본상을 수상한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정비사업 시장에서 발을 뺀 뒤 5년만에 복귀한 것이다.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은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출했다. 조합원 181명 중 166명이 투표한 결과, 126표를 받아 75.9%의 득표율을 기록한 삼성물산이 선정됐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반포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시공사의 아파트 브랜드 가치와 사업관리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라고 평가했다.삼성물산 복귀는 지난해 대우건설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물산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음에도 투자업계는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며 박한 평가를 내렸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패션부문과 레저부문에서 적자 전환한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적자 여파로 패션부문은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다.2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1분기 실적발표에서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6조9601억원, 영업이익이 147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9.8% 증가한 수치다. 매출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입주민 생활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래미안 A.IoT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방형 플랫폼이라 통신사의 첨단 스마트홈 기술 활용도 가능하다.8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A.IoT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기존 IoT 플랫폼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다.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삼성SDS와 협업해 플랫폼 개발에 나섰다. 목적은 집안에서 입주민에 맞춤형 생활공간을 제공하는데 있다.홈 IoT 플랫폼에 AI 시스템을 연결, 입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5일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대법원 파기 환송으로 고법에서 파기 환송심이 예정된 가운데 이 부회장이 삼성 경영경 승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삼성물산의 해외 건설 현장을 찾은 것에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부회장이 삼성 관계사의 해외 건설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이 부회장의 행보를 보면 반도체 AI 등 미래 먹거리 산업 관련 현장 경영을 이와왔다는 점에서 추석 연휴 기간 그것도 해외 건설현장을 찾은 것은 이례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