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현대차가 미국에서 시도했던 '어슈어런스 프로그램'과 흡사한 고객 안심 구매 프로그램을 중국에서도 선보였다. 중국에서 반토막 이상 판매량 감소를 겪고 있던 현대차가 코로나19에서 조금씩 벗어나 안정세를 찾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와 동풍열달기아는 각각 '신안리더(心安礼得, 마음의 평온과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와 '아이신부두안(愛新不斷, 사랑하는 마음은 끝이 없다)'이라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베이징현대 ‘신안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