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7명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당초 인사 단행이 빨리 이뤄질 것이란 예상과 달리 뒤늦게 그것도 일요일 이뤄진 것도 이례적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 의전비서관에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홍보기획비서관에 한정우 춘추관장을, 해외언론비서관에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등 총 7명의 비서관을 내정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일요일 인사 단행에 대해 강 대변인은 박 의원의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