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선진 기자] 정부 세금정책에 대해 '서민에게 유리하다'는 응답자와 '부유층에 유리하다'는 응답자의 격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여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경제개혁연구소는 1일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9~30일 양일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를 발표하며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1월 조사에 비해 정부의 세금정책에 대해 여론이 좋아졌다는 것이다1월 조사에서는 부유층에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