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대한항공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가 설립할 신설법인에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양도했다. 영업양수도대금은 9천906억원이다.대한항공은 25일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자구안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은 추가 자금을 확보하면서 경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향후 신설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대한항공이 ‘알짜’인 기내식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한앤컴퍼니 신설법인에 양도한 것은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