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무역전쟁① ‘갈라파고스의 비극 재현인가?’, 한일무역전쟁② ‘반도체 신화와 신화 재현’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에는 이롭다.’라는 말인 양약고구이어병(良藥苦口利於病)처럼 한일무역전쟁을 승리하기 위한 고언(苦言: 듣거나 보기에는 거슬리나 도움이 되는 말)을 기고하니 ‘궁서막추, 육력동심, 반도체 공동체 동반성장, 타산지석’ 등에서 승리의 지혜를 얻기를 희망한다.일본이 일부 품목 수출규제에 이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허가 신청면제 대상국)에서 제외하고자 하는 보이지 않는 이유는, 단지 위안부
한일무역전쟁① '갈라파고스의 비극 재현인가?'에 이어서 이번에는 우리나라의 반도체 신화를 소개하면서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契機)로 새로운 반도체 신화를 재현하기를 기대한다. 다음에는 한일무역전쟁 마지막 편으로 ‘위기는 기회’와 ‘반도체 공동체(한미일)의 동반성장’ 등을 기고하고자 한다. 1. 반도체 신화삼성 이건희 회장은 고(故) 이병철 회장에게 앞으로는 컴퓨터가 대세이고 컴퓨터에는 반도체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반도체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권유하면서, 만약 반도체사업이 성공하면 그 기업은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고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