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_ThinQ_home_01/02: ‘LG 씽큐(LG ThinQ)’ 앱 새 버전의 홈 화면 이미지  ⓒLG전자
LG_ThinQ_home_01/02: ‘LG 씽큐(LG ThinQ)’ 앱 새 버전의 홈 화면 이미지 ⓒLG전자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앱 하나로 집 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며 챗봇과 스토어까지 가능한  ‘LG 씽큐’ 앱의 새 버전을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LG 씽큐 앱은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28종의 가전을 관리할 수 있다. 가전제품의 제어와 관리는 물론 이와 연계된 서비스, 콘텐츠, 모바일 커머스 등을 지원해 고객 케어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LG 씽큐’ 앱 새 버전은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데 있다. 가족 구성원은 각각 LG 씽큐 앱에서 집 안의 같은 제품을 등록하거나 설정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체시기, 세탁기의 통세척 시기 등을 미리 알려줘 고객이 제품을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 씽큐 앱의 또 다른 특징은 앱 하나로 집 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데 있다. 여러 가전의 작동을 미리 설정해 집 안을 손쉽게 최적의 상태로 만드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가전을 컨트롤하며 집 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 지원도 LG 씽큐 앱만의 기능이다. 고객은 챗봇과 대화하며 빠르게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다. 제품 정보, 문제 해결 방법 등을 안내받고 서비스 엔지니어의 출장을 예약하고 소모품 구매를 문의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의 스토어 기능도 한층 진화했다. 구독 서비스 기능을 이용하면 필요한 부품이나 소모품 등을 일정한 주기로 자동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에서 공기청정기, 건조기, 정수기 등 3가지 제품에 대해 ▲제품 사용에 도움이 되는 맞춤 콘텐츠 ▲사용 패턴을 분석한 리포트 ▲케어솔루션 서비스 이력 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품은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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