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3명 신규확진 이틀째 두 자릿수…수도권·부산 감염 여파 지속
코로나19 63명 신규확진 이틀째 두 자릿수…수도권·부산 감염 여파 지속
  • 임재현 기자
  • 승인 2020.10.02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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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마스크쓰고 있는 시민.  [시사프라임DB]
코로나19 확산 마스크쓰고 있는 시민. [시사프라임DB]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첫날인 지난 30일 113명이었던 확진자수는  2일 일일 확진자수는 60명대를 나타냈다. 이달 1일 77명으로 두자릿수로 줄어든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감염 여파가 지속된 데다 부산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등 언제든지 세자릿수 증가 가능성이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53명, 해외 10명을 포함 총 63명 늘어 누적 2만3천952명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신규 확진자수는 첫날인 지난달 30일 113명으로,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 유지하다가 세 자릿수로 증가해 방영당국이 긴장을 끈을 놓지 못했다. 추석 연휴 전국 이동량 증가로 감염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다행히 이달 1일 77명으로 소폭 준데 이어 이날 63명으로 전날보다 14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감소는 전날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9일 9955건에 달한 검사수는 이날 5342건으로 절반 수준(53.6%)에 그쳤다. 연휴기간이 끝나 검사수가 증가한다면 언제든지 확진자 규모가 세자릿 수로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19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32명이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확진자 규모는 부산이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4명, 충남 1명 등 순이었다.

확진자 대부분은 집단감염 발생이 높은 의료기관 및 노인시설 등에서 잇따르고 있다.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까지 총 33명이다. 서울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와 관련누적 확진자는 총 32명,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사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 등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방에서는 부산 연제구 건강식품설명회 관련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 부산 금정구 평강의원 관련지난달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이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4명은 서울·부산 각 2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7133명)가 가장 많았으며, 서울(5334명), 경기도(4424명)가 그 뒤를 이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1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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