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6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신곡 ‘911’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있다.  ⓒLG전자
현지시간 6일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전광판에서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신곡 ‘911’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고 있다. ⓒLG전자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LG전자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인 팝스타를 내세워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에 나섰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세계적 팝스타인 레이디 가가가 최근 발표한 신곡 ‘911’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며 올레드 TV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색채감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19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200만을 돌파했다. 영상 말미에 ‘LG OLED’, ‘LG’ 등이 노출되는 등 레이디 가가와 LG의 이색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레이디가가와 마케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LG전자는 미국에서 론칭한 올레드 TV 고객 전용 고화질 영상 서비스 ‘LG FOMO’ 채널을 통해 레이디 가가와 LG 올레드 TV 기술팀이 함께 제작한 영상과 타셈 싱팀 감독의 뮤직비디오 해설 등을 독점 공개하기도 했다.

LG전자 미국법인 페기 앙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화질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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