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박시나 기자] 올해는 성대한 연말 파티는 할 수 없어 집에서 연말을 보내야 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집에서 소규모 홈 파티나 랜선 홈 파티로 연말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홈 파티에서도 화려한 메이크업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펄이 가득한 글리터 섀도우와 도톰하고 글로시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향과 패키지 디자인의 제품들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껴보는 것도 좋다. 홀리데이 분위기를 느끼게 해줌은 물론 시즌 한정 출시로 더욱 특별한 한 해의 마무리를 도와줄 제품들을 살펴보자.

왼 쪽부터, 에스쁘아 ‘리버스 컬렉션-리얼 쿼드 팔레트, 케익 프레그런스’, ‘팬티 뷰티 ‘글로시 파시’, 니콜라이 ‘휘그 티 리미티드 에디션’, 딥디크 ‘마블러스 애니멀’

에스쁘아의 10주년 기념 리버스 컬렉션의 ‘리얼 쿼드 팔레트 #핑크프라이데이’는 고객들의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샤이니 펄 피그먼트의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아이섀도우 시퀸 베스트 4종으로 구성된 글리터 팔레트이다.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광을 연출해주어 연말 홀리데이 메이크업에 빠질 수 없는 글리터 메이크업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리버스 컬렉션은 10년 동안 선보였던 에스쁘아 제품들 중 단종 되어 재출시 문의가 많았던 베스트 제품 3가지를 특별한 리미티드 패키지로 새롭게 구성한 10주년 컬렉션이다.

팬티 뷰티의 ‘글로시 파시 : 홀로데이즈 에디션 미니 글로스 봄 콜렉션’은 입술을 반짝이게 빛내주는 베스트셀러 립글로스를 미니어처 사이즈로 담은 홀리데이 한정판 컬렉션이다. 뛰어난 광택과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으로 도톰한 입술을 연출해줌과 동시에 영양이 풍부한 시어버터를 함유해 마스크 속 습기와 차가운 공기에 건조해지는 입술을 위한 섬세한 케어와 메이크업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4가지 글로스 모두 전에 없던 신규 쉐이드로, 어떤 피부 톤에나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번의 터치로도 부드럽게 입술에 광택을 더해주며 달콤한 피치 바닐라 향이 연말 느낌을 물씬 전해준다.

니콜라이의 ‘휘그 티 리미티드 에디션’은 휘그 티에 대한 한국에서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특별히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기존 휘그 티와 달리 반투명한 무광 용기에 담겨 감각적인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그린 티와 오스만투스 에센스, 다바나 에센스를 함유해 흔하지 않은 이국적인 무화과 향으로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시킨다.

딥티크의 `마블러스 애니멀`은 환상적인 겨울 동화 이야기를 담은 홀리데이 에디션 향초 세트로 프랑스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위고 가토니(Ugo Gattoni)와 협업하여 모두가 잠든 파리 시내를 각기 다른 향기로 채우는 세 마리 동물 사자, 백조, 사슴의 마법 같은 여정을 환상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했다. 한정판 3종 캔들은 위풍당당한 사자가 만들어낸 플로럴 스파이시 향의 `캔들 플뢰르 마제스테`, 신비로운 백조가 탄생시킨 앰버리 스파이시 향의 `캔들 앙브르 플륨`, 신화적인 존재 사슴이 일깨워 낸 아로마틱 우디향의 `캔들 사팽 드 뉘`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