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코로나19 여가생활 2위는 '낮잠·늦잠'…1위는?
MZ세대, 코로나19 여가생활 2위는 '낮잠·늦잠'…1위는?
  • 박시나 기자
  • 승인 2021.02.25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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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MZ세대 온택트 여가 생활 인포그래픽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MZ세대 온택트 여가 생활 인포그래픽

[시사프라임/ 박시나기자] MZ세대 최애 여가 생활은 유튜브 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만남은 자제하고 온라인 소통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MZ세대(만 15~39세) 대상으로 조사한 여가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MZ세대가 1년간 가장 많이 경험한 여가 생활은 ‘유튜브 감상(7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낮잠·늦잠(66.6%)’이 그 뒤를 이었다. ‘음악 감상(64.4%)’, ‘TV·VOD 시청(51.7%)’ 등 미디어 감상 경험이 두드러졌다.

Z세대는 ‘만화·웹툰·소설 감상(61.2%)’, ‘PC·비디오 게임(59.1%)’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친구·지인과 개인적인 만남’은 55.8%가 경험해 높은 비율로 나타났지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빈도는 크게 줄었다. 코로나19 이후 친구와의 만남이나 연락에 관한 변화를 조사해 본 결과 ‘번화가에서의 만남(52.0%)’ 빈도가 가장 크게 줄었다. ‘친구나 본인의 동네에서 만남(47.2%)’, ‘친구나 본인의 집에서 만남(40.2%)’ 순으로 이어졌다. 반면 늘어났다는 응답은 ‘문자, 채팅(42.0%)’, ‘SNS 라이브(36.1%)’, ‘음성 통화(32.6%)’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온택트 여가 생활에 익숙해진 MZ세대지만, 여전히 여행에 대한 욕구가 높았다.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여가 생활은 ‘해외여행(18.3%)’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여행 계획이 있던 MZ세대 668명에게 코로나19 확산 후 계획을 변경했는지 조사한 결과 69.5%가 ‘여행 자체를 취소’했다고 응답했다. 또는 여행지를 변경하거나(19.3%) 여행 일정을 축소(17.8%)하기도 했다. 예정대로 방문했다는 응답은 4.3%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남녀 900명 표본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패널 조사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데이터스프링이 운영하는 한국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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