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X클래스101 협업, 군 장병 및 군무원 대상 온라인 문화예술 체험형 강의콘텐츠 수강기회 제공
미술, 공예, 음악, 댄스, 미디어, 작문 등 직접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100개 클래스 선보여
복무 환경 변화, 본격적인 온택트 시대에 맞춘 새로운 방식의 배움! 병영 내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

국방부 체험형 강의콘텐츠 제공
국방부 체험형 강의콘텐츠 제공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고지연)이 국방부의 ‘군 온라인 문화예술 체험형 강의콘텐츠’ 사업자로 선정되어 다양한 강의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방부와 클래스101은 군 장병(장교, 부사관, 병사)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클래스101의 인기 클래스 중 엄선한 미술, 공예, 음악, 댄스, 미디어(사진영상), 작문 등 100여개의 문화예술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된 클래스101 공식 웹사이트 내 국방부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수강기간, 강의 콘텐츠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본격적인 온택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교육환경, 콘텐츠 플랫폼 활성화 등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되었다. 또한 일과시간 이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 등 복무환경 변화에 따라 모바일, PC 등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여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수강이 가능한 만큼 참가 신청 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방부와 클래스101은 MZ세대 장병의 특성을 고려해 자기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기초 이론을 배우는 동시에 직접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문화예술 체험형 클래스 위주의 콘텐츠를 선택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군 장병들과 군무원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복무 환경 제고 및 정신전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클래스101 박도현 담당자는 “건강한 몸과 마음이 군 복무에 꼭 필요한 만큼, 클래스101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만끽하며 한층 의미있는 군 생활을 해 나가기를 마음을 담아 이번 국방부입찰을 참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클래스는 국내 대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방위적 형태의 배움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와 협업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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