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영화관 컨셉의 내부 공간 및 잠실 롯데타운 전경을 가상공간에 구현
국내 및 해외 영화관 임직원의 새해인사와 함께2022년 롯데컬처웍스의 비전 제시

게더타운_야외공간
게더타운_야외공간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 (대표 최병환)는 코로나 시대에 가장 핫한 트렌드로 떠오른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롯데시네마 영화관 컨셉으로 구현한 디지털 가상공간에서 2022년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1월 3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롯데컬처웍스 임직원이면 누구나 ‘롯데컬처웍스 게더타운’에 접속해 영화관 홀, 상영관, 홍보관, 야외 라운지에서 신년 메시지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시무식은 그동안 쉽게 대면하지 못했던 국내 및 해외 임직원들이 한공간에 모여 서로 인사를 할 수 있고, 롯데컬처웍스의 다양한 사업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채널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시무식에는 전국 및 베트남에 있는 영화관 임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2022년 롯데컬처웍스가 새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먼저 롯데시네마에서는 MZ 세대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 경험 공간을 만들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는 1월에 개봉할 <해적:도깨비 깃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월 등의 의미가 담긴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일컫는 신조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비대면 업무 방식의 확산과 신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상황으로 이번 메타버스 시무식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사내외 행사 및 사업영역에서 게더타운을 활용한 공간을 적극 활용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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