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해적: 도깨비 깃발’ NFT 굿즈 출시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1월 26일 개봉 예정인 ‘해적: 도깨비 깃발’의 NFT 굿즈를 공개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고려 왕실의 숨겨진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강하늘, 한효주, 권상우, 이광수 등 의적단과 해적들이 물을 가르며 시원한 액션을 선사하는 사극 액션 어드벤처이다.

이번 NFT굿즈에서는 ‘해적: 도깨비 깃발’에 등장하는 8명의 인물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NFT 기술을 활용하여, 영화의 재미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신만의 소유권을 갖는 디지털 영상 굿즈를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영화 속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사전 예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선착순으로 1만 개의 NFT 시크릿 코드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크릿 코드를 부여받은 고객들은 위치크래프트가 서비스 중인 W.CRAFT 웹페이지에 접속해 NFT 굿즈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의 경험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시그니처 아트카드”, “스탠딩 포스터”, “AR 액션 티켓” 등 다양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런칭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NFT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 업인 위치크래프트와의 협업으로 업계 최초 ‘매트릭스: 리저렉션’ NFT굿즈를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NFT라는 진일보한 기술을 통해 ‘해적: 도깨비 깃발’의 캐릭터들과 함께 해적선에 올라 바다를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현재 가장 트렌디한 기술을 기반으로 즐거운 영화 감상과 나만의 특별한 굿즈 소장의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NFT 굿즈를 론칭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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