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외협력담당윤대식전무“이번기부활동을통해코로나19로어려움을겪는소상공인을비롯해취약계층,자립준비청년등주변의어려운이웃들이따뜻한설명절을보내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되길바란다”

LG전자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 등에서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자립준비청년에게 생필품 키트 100개를 기부했다. 명절음식 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지역 내 자영업 식당들에서 구입했다. 사진은 자영업 식당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명절음식 키트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시사프라임/박선진 기자] LG전자가설명절을맞아지역사회의어려운이웃들에게따뜻한사랑을전하는사회공헌활동을펼쳤다.

LG전자는최근주요사업장이위치한서울시강서구,경기도평택시,경상남도창원시,경상북도구미시등에서취약계층,소상공인,자립준비청년을돕기위한기부활동을진행했다.

LG전자는해당지역의취약계층약500가구에명절음식키트를기부했다.이키트는4인가족이명절연휴기간인3일가량식사할수있는양이다.특히명절음식키트는코로나19로인해어려움을겪고있는해당지역내자영업식당들에서구입했다.

아울러LG전자는자립준비청년(아동양육시설,위탁가정등에서생활해오다만18세에보호가종료된청년)을위해생필품키트100여개를기부하며명절의온정을나눴다.

이번기부활동은LG전자임직원이‘기부식단’프로그램에참여해모은기부금과임원들이자발적으로기부한사회공헌기금이사용됐다.

기부식단은LG전자가2011년부터국내전사업장에서진행하고있는임직원참여프로그램으로,직원식당에서식사가격을그대로받으면서반찬을줄여원가를낮춘만큼을기부금으로조성하는방식이다.기부금은매년사회공헌활동을위해사용된다.

2004년부터시작한임원사회공헌기금은임원들이자발적으로매월급여의일정금액을공제해적립한것으로매년국내외에서다양한사회공헌활동을위한기금으로사용되고있다.

LG전자대외협력담당윤대식전무는“이번기부활동을통해코로나19로어려움을겪는소상공인을비롯해취약계층,자립준비청년등주변의어려운이웃들이따뜻한설명절을보내는데조금이나마도움이되길바란다”며“앞으로도더나은지역사회를만들기위해기업의사회적책임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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