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HR리더를 위한 세미나’에서 신한은행 이영종 퇴직연금그룹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지난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HR리더를 위한 세미나’에서 신한은행 이영종 퇴직연금그룹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영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컨설팅사인 Korn Ferry와 외투기업 등 국내 유수기업의 HR담당자를 대상으로 ‘New Challenges Organizations Today’ 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orn Ferry는 1969년 설립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50여 국가에서 최적의 인재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인사분야 글로벌 No.1 컨설팅 회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Korn Ferry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성과관리, 미래 리더십 트렌드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어서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트렌드와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제도별 적립금운용계획서(IPS)작성 및 선진 디폴트 옵션에 대해 사례를 들어, 올해 큰 개정이 진행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수기업의 HR리더들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퇴직연금 시장의 트렌드와 변화에 대해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고객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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