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성형외과가 주최한 이호철 작가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회 모습.
미호성형외과 의원이 주최한 이호철 작가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회 모습.

[시사프라임 / 임재현 기자] 미호성형외과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임직원과 환자들을 위해 첫 초대전으로 이호철 작가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호성형외과의원 윤석호 대표원장은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의 의미를 지닌 도자기가 한국 최고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병원의 철학과 잘 어우러진다며 임직원들 및 환자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호철 서양화가의 작품은 신라호텔, 삼성의료원 등이 소장하고 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 및 개인전과 국내외 아트페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병원을 치유의 공간인 동시에 공간적 경계를 허물어 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하여 예술을 복지로 제공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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