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박시나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유학생 학비 송금 수요 증가에 맞춰 신한은행에서 유학생 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유학생 송금, 신한은행에서 답을 찾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며 신한 쏠(SOL) 또는 영업점을 방문해 ‘외국환 은행 유학생 신규 지정’ 및 USD 1,000불 상당액 이상의 ‘유학생 송금’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1명) ▲리모아 기내용 캐리어(5명) ▲에어팟 프로(10명) ▲마이신한포인트 3만 포인트(100명)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신한은행에서 유학생 송금을 보내고 있던 고객도 이벤트 기간 내 USD 1,000불 상당액 이상을 송금하면 추첨을 통해 ▲리모아 기내용 캐리어(1명) ▲에어팟 프로(5명) ▲마이신한포인트 1만 포인트(100명)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과거 영업점방문을 통해서만 가능 했던 유학생 지정이 이제는 신한 쏠(SOL)에서 방문없이 편리하게 이용가능해졌다”며 “코로나19의 엔데믹으로 유학을 떠나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계기삼아 이용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에서 외국환은행 유학생 신규 지정 및 해외 송금 뿐만 아니라 연장신청도 가능하며 ‘Myworld 해외 송금 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등록한 송금정보로 자동송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 또한 이용 가능해 정기적으로 송금을 받아야 하는 유학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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