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x풀무원푸드머스 쿠킹클래스 접수오픈
키즈노트x풀무원푸드머스 쿠킹클래스 접수오픈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카카오 자회사 (주)키즈노트가 풀무원푸드머스와 손잡고 비대면 쿠킹클래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키즈노트와 풀무원푸드머스의 첫 협업으로, 아이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요리체험과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건강한 주말 키즈요리사” 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풀무원의 식물성 단백질 재료를 활용해 약 40분간 전문 쉐프의 안내를 따라 두부 부리또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쿠킹클래스에 필요한 8가지 필수 식재료(우유또띠아, 큐브두부, 방울토마토, 프릴아이스 등)와 함께 가족 모두가 점심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식물성 동글떡볶이, 식물성 유니짜장면 등 총 11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총 6만원 상당의 제품을 29,900원의 가격으로 제공하며, 선착순 3,000세트 한정으로 이 번 달 19일까지 판매된다.

해당 패키지는 어린이집·유치원의 85%가 사용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앱 ‘키즈노트’ 내 스토어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쿠킹클래스는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클래스로, 아이와 쉐프가 채팅을 통해 서로 상호소통하며 클래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사전 얼리버드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링크가 제공되며, 클래스는 이번 달 23일 오전 11시에 키즈노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 예정이다.

키즈노트 관계자는 “요리 체험은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는데 정말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다” 라며, “단순한 교육 활동을 넘어, 주말 동안 아이와 보내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요리 체험활동은 키즈카페나 문화센터를 가지 않고도 아이와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놀이 중 하나”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