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희망재단은 1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한 꿈도담터』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이 박물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 희망재단은 1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한 꿈도담터』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이 박물관 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신한금융 희망재단은 1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한 꿈도담터』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 경감과 여성 경력 단절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 중인 신한금융희망재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꿈도담터’가 개소된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도슨트 투어’는 수도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박물관 큐레이터의 해설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아동들에게는 기념품 및 가족 식사권도 함께 제공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슨트 행사처럼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꿈도담터의 추가 개소를 위해 지역 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신한금융은 대한민국의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발표한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실천하기 위해 초등돌봄 공동육아 나눔터 설립, 청년부채 토탈 케어 프로젝트,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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