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 위치한 ‘굿윌스토어’에 인성저축은행 김성근 대표(오른쪽)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성저축은행]

[시사프라임/이은지 기자] 인성저축은행은 2022년 11월 11일에 임·직원들과 함께 모은 의류,생활용품 등 210여점과 백미 16포를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 인천 남동점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중증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단체로 은행에서 기부한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이에 따른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 고용된 장애인 직원의 급여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을 마친 김성근 대표는 함께하는 재단 굿윌스토어 상임고문에게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매장에 전시된 상품들을 둘러보며 소속 장애인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김성근 대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는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임, 직원들이 뜻을 모아 쌀, 의류, 생활용품 등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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