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웅진식품]
웅진식품, 아동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웅진식품]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웅진식품이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ENDviolence’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ENDviolence’는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공동으로 시작한 SNS 챌린지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노출돼있는 세계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으로 현재까지 공공기관, 기업, 연예인 등 다양한 업계에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웅진식품은 인기 캐릭터 ‘코코몽’의 제작사인 이랜드이노플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ENDviolence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지목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캠페인 동참을 기념해 오는 12월 2일까지 웅진식품의 어린이 음료 ‘코코몽’ 3종을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글에 전 세계 어린이들을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코코몽 음료를 증정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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