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KNPS 피자전문점 부문 1위 선정 [사진제공=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KNPS 피자전문점 부문 1위 선정 [사진제공=도미노피자]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도미노피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피자전문점 부문에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고객을 위해 최고급 식자재와 새로운 맛으로 프리미엄 피자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자체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어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업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도미노피자는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선보여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수소 연료 전지를 활용한 친환경성 드론 배달 서비스를 제주도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등 IT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배달 기술력 도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세종시에 드론 배달 서비스인 ‘도미 에어’를 시범 운영했으며, 2020년에는 LG전자와 자율주행 배달 로봇 ‘도미 런’을 개발 및 테스트했다.

이어 도미노피자는 고객 중심의 가치 실현과 차별화된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실제로 도미노피자는 2012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1’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년째 예체능 분야의 유소년 인재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나눔 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약 33억 원의 누적 기부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의료비 지원액과 소아 질환 연구, 아동 복지 기금 등으로 사용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32년간 ‘고객들에게 가장 맛있고 영양가 높은 피자를 제공’한다는 원칙으로 피자 시장을 대중화한 도미노피자 노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배달 피자 리더로서 언제나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외식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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