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가 '배상면주가'와 손잡고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을 출시한다.  [사진=카카오메이커스]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가 '배상면주가'와 손잡고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을 출시한다.  [사진=카카오메이커스]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카카오가 우리 쌀의 가치를 듬뿍 담은 특별한 소주를 선보인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배상면주가’와 함께 손잡고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 500ml’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우리 쌀의 공급 과잉 문제 해결에 도움을 보태고자, 배상면주가의 로컬 브루어리인 배상면주가 고창LB와의 협업을 통해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재배한 고창쌀을 가득 담은 전통주를 선보이게 됐다.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은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과 물, 누룩으로만 빚은 느린마을 막걸리를 증류해 알코올 증기만을 받아낸 순미(純米) 증류식 소주로, 카카오메이커스에서 500ml 대용량 상품을 1월 2일 오후 5시 단독 출시한다.

카카오 정영주 메이커스실장은 “우리 땅에서 귀하게 자란 쌀이 의미있는 소비로 이어지도록 배상면주가와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들을 더 많이 선보여, 제가버치 프로젝트만의 특별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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