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타고페이.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 타고페이. [사진=SK렌터카]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SK렌터카가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 속 가장 많이 선택받은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SK렌터카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2년 연속으로 렌터카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K렌터카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렌터카 서비스 ‘SK렌터카 타고페이(이하 타고페이)’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합리적인 자동차 이용 대안을 제시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로 출시 1주년을 맞은 타고페이는 필요한 순간에만 차량을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의 스마트한 소비 심리를 움직이며 새로운 시장 속 세분화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로 타고페이 이용 고객 데이터 분석 결과 ▲주말 레저(26%) ▲출퇴근(13%) ▲자녀 등∙하교 및 쇼핑 등 일상사(20%) 등이 주를 이루며, 이들의 월 평균 차량 주행거리는 340km, 차량 이용 일수는 16일로 집계됐다.

현재 SK렌터카는 타고페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캐스퍼와 아반떼, 스포티지, 그랜저 등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인기 차종은 물론 벤츠와 BMW, 테슬라, 폴스타 등 유명 해외 브랜드의 신차까지 총 20종이 넘는 다양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전용 타고페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고객의 안전 운전을 장려하고자 1년 무사고 고객에게 기본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에도 일조하는 등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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