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동대문구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 설 선물세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11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동대문구 취약계층을 위한 대상㈜ 설 선물세트 전달식에서 (왼쪽부터)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시사프라임 / 김주원 기자] 대상 그룹이 명절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관내 취약계층에 4,500만 원 상당의 청정원 설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선물세트 전달식에는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청정원 선물세트는 명절에 어울리는 청정원 호밍스 제품으로 엄선된 ▲건강보양한식세트 ▲가정한식세트와 명절 인기 품목인 유지류와 김 제품을 함께 담은 ▲재래김고급유혼합2호로 구성됐다. 이는 동대문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이웃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설 선물세트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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