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12일부터 PC와 모바일에서 프리시즌 서비스를 시작했다. [캡처=인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12일부터 PC와 모바일에서 프리시즌 서비스를 시작했다. [캡처=인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레이 장면. [캡처=인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레이 장면. [캡처=인게임]

[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이 12일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 멀티 플랫폼을 강조하며 대망의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PC와 모바일에서 설치 후 플레이 가능하다.

■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된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 멀티 플랫폼을 강조하며 출시되었다. [캡처=카트라이더 홈페이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 멀티 플랫폼을 강조하며 출시되었다. [캡처=카트라이더 홈페이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PC, 모바일 외에 콘솔(PS4, Xbox)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카트라이더 개발자 조재윤 리더는 홈페이지를 통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기기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하는 환경을 이루기 위해 많은 시간 노력해왔다"며 "PC, 모바일, 콘솔 모든 플랫폼에서 풀 크로스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까지 완성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카트라이더는 PC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모바일용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서비스 중이나 플랫폼 간 대전 게임 등이 가능하지는 않았다.

에픽게임즈의 '폴 가이즈'가 무료화와 플랫폼 다양화, 크로스 플레이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했던 것처럼, 카트라이더의 크로스 플레이로 기존 PC 카트라이더 유저들에 신규 기기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대폭 유입되지는 않을지 기대된다.

■ 출시 기념 각종 이벤트 진행 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리시즌 기간 동안 사전등록을 할 시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포함한 특별 아이템을 지급한다. 사전등록은 2022년 8월 18일부터 시작했으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홈페이지에서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여 우편함을 통해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 종료 일정은 정규시즌 시작 후 별도 안내 예정이다.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만큼 플랫폼마다의 특색이 드러나는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PC, 모바일, 콘솔(PS/Xbox)로 접속할 시 각 플랫폼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카트바디와 배찌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특전은 플랫폼 당 1회 수령, 플랫폼 간 중복수령을 할 수 있으며, 플랫폼 카트바디의 경우 타 플랫폼에서는 다른 이미지로 표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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