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이노베이션X텐윈국제홀딩스' 로고 이미지 [이미지제공=투고커뮤니케이션]
'SF이노베이션X텐윈국제홀딩스' 로고 이미지 [이미지제공=투고커뮤니케이션]

[시사프라임/고문진 기자]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를 운영하는 SF이노베이션이 홍콩의 텐윈국제홀딩스와 K푸드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F이노베이션은 자사의 강점인 프랜차이즈 개발을 비롯해 브랜드 운영 및 확장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텐윈국제홀딩스에 협력할 방침이다.

SF이노베이션은 홍콩 및 다수 국가에 고품질의 식품 및 과일 가공품을 판매하는 협력사의 한국 진출을 돕고, 최종적으로 해외시장까지 함께 진출해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사의 프랜차이즈를 견고히 성장시키는 것은 물론, 협력사와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K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오는 2월 초 한국에서 다시 만나 구체적인 계획과 방법 등을 논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결과물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SF이노베이션 이상윤 대표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운영 경험과 업계 포지셔닝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 개발 노하우를 텐윈국제홀딩스가 높게 평가해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의 F&B 사업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자사의 강점을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견고히 만들어 나가고 글로벌 외식 기업의 전초기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