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SK텔레콤은 지속되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 1월 말부터 3월 말까지 SK ICT 패밀리사 전국 각 사옥을 순회 방문하며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SKT는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도입, 2011년 ‘스마트 헌혈’ 출시, 2019년 ‘레드커넥트’ 출시 등 자사가 보유한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만들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헌혈에 직접 동참해 왔다.

박용주 SKT ESG담당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기여하는 ESG 경영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