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위 교육 플랫폼 INEE.  [사진=인신위]
인신위 교육 플랫폼 INEE. [사진=인신위]

[시사프라임 / 김종숙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가(인신위) 참여서약가 인터넷매체의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인신위는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를 위한 교육 전용 원클릭 포털인 INEE(Internet Newspaper Ethics Edu)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신위에 따르면 INEE 오픈은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교육했던 시스템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서약사의 교육 역량 강화라는 교육의 중요성 취지에서 비롯됐다.

김태희 인신위 정책실장은 <시사프라임>과 통화에서 “자율심리기구 입장에서는 교육이 선제적인 의미가 크다”며 “교육 자료 이용부터 시작해서 실제 교육 신청할 때까지 종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떤 서비스 프로그램 차원에서 만들어 제공을 하는 사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저 신문과 달리 인터넷신문 매체는 자체 교육이 쉽지 않다 보니 조금이나마 교육에 대한 내용들을 모아놓고, 새로운 교육이 있을 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신위는 오는 27일 구글 교육으로 첫 스타트를 끊는다. 17일 또는 18일에 1차 교육에 대한 안내 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다.

인신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는 INEE를 통해 교육 신청부터 참여, 설문, 이수증 발급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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