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프라임 / 박세연 기자] 게임 업계에서 자사 IP를 강화하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신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넥슨은 10일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0주년 기념 쇼케이스를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열고 전국 CGV 상영관, 공식 유튜브에서 동시 진행했다.

넥슨은 20주년 기념 음악회와 하반기 '더 현대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또 7월 예정된 업데이트 내용으로 ▲6차 전직과 스킬 ▲신규 지역 '아르테리아' ▲하이퍼 버닝 ▲신규 관리 시스템 'HEXA(헥사) 매트릭스'를 공개했다.

또 넥슨은 오는 28일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넥슨의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개발 중이며 SNS를 통해 팬들과 업데이트 및 출시 일정에 대하여 소통하고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업데이트로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인 '텔루스의 희망 팔라누스'를 추가했다.

PvE 모드 '영웅의 기억'에 추가된 '충돌하는 신념'에서 팔라누스의 개별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고, 퀘스트 완료 시 루비 1,100개와 신화 강화석 3개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화 등급 보석이 추가되고 22일까지 출석 이벤트 외 ▲텔루스의 희망 팔라누스 성장 지원 스페셜 미션 이벤트 ▲신화 보석 출시 기념 스페셜 미션 이벤트 ▲텔루스의 재건을 위하여! 방치형 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0일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인플루언서 대회 ‘블랙워크CK ROUND2’와,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제4회 발할라 리그’를 개최했다. 그리고 10, 11일 양일에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및 특별 방송을 진행하는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컴투스홀딩스가 개발 중인 MMORPG '제노니아'의 주요 무기(대검, 활, 지팡이, 단검, 오브)가 5일 간에 걸쳐 공개되었다.

제노니아는 현재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18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얻고 있다. 올인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를 통한 PC와 모바일 환경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네오위즈는 '지스타 2022'에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P의 거짓'의 출시일을 9월 19일로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