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글과컴퓨터
사진 한글과컴퓨터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한글과컴퓨터가 한글 타자 연습의 대명사이자 국민 게임인 ‘한컴타자’를 전면 개편한 새로운 ‘한컴타자’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는 소설이나 수필 같은 문학작품을 따라 디지털로 따라 쓰는 ‘필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독서 효과는 물론 힐링과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필사에 맞는 배경음악을 제공하고, 원하는 문장을 형광펜으로 표시해 나만의 독서 노트에 저장할 수 있으며, 맞춤법 교정 훈련도 가능하다. 필사 기능은 추후 문학작품 외에도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를 확대해갈 계획이며, 차별화한 유료 콘텐츠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컴은 지난 4월 필사 기능 사전 체험단 100명을 모집, 1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3,500여명이 몰리면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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