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V 라인란드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Frank Juettner) 대표이사와 LG전자 Software센터장 박인성 전무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TUV 라인란드 코리아 본사에서 가전 기능안전 소프트웨어 지정시험기관 인증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삼성잔자]
 TUV 라인란드 코리아 프랭크 주트너(Frank Juettner) 대표이사와 LG전자 Software센터장 박인성 전무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TUV 라인란드 코리아 본사에서 가전 기능안전 소프트웨어 지정시험기관 인증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전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LG전자가 가전에 탑재하는 SW공인시험소가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신뢰성을 분석, 평가하는 데 있어 세계적 수준의 공신력을 갖췄음을  CTO부문 산하에 운영중인 TÜV 라인란드로부터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인증기관가전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분야 지정시험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따라서 이번 인증을 통해 소프트웨어 안전 요구사항과 기능의 설계평가를 국제표준규격 기반 시험을 거쳐 자체적으로 분석, 평가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지난해 6월에도 TÜ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 지정시험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또 이에 앞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전기·전자제품 소프트웨어 기능안전 및 품질측정 테스트의 공인시험자격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품질 분야에서 대외적 공신력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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