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로고
진흥기업 로고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됐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했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등 항목을 평가한다.

이에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 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협력업체에 대한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흥기업㈜은 대한건설협회에서 발표한 ‘2022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에서도 전년도 56위(6,436억)에서 4단계 상승한 52위(7,541억)를 달성했다. 

또, 올해 진흥기업㈜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건설공제조합의 신용등급은 안정적인 실적과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AA등급으로 상향됐다.

 

저작권자 © 시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