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문화 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 선물

연말까지 작은도서관 7개 추가 조성 예정

KB국민은행이 지난 9일 금산군에 KB작은도서관 109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제공: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지난 9일 금산군에 KB작은도서관 109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제공: KB국민은행)

[시사프라임  / 백나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109번째 KB작은도서관인 남이보석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종규 금산부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 그룹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7개를 추가 조성해 116번째 작은도서관을 새로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한 금산군 남이보석 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한 109번째 작은도서관으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으며, KB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원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이로써 남이보석 작은도서관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또한 정기적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유익하고 즐겁게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이동식 도서관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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