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스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콘셉트카 [사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 부스 중앙에 설치되어 있는 콘셉트카 [사진=김종숙 기자=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들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만났다.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제25회 반도체대전”은 제조사를 포함 320기업이 집결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830부스를 열었다.

반도체는 한국 수출의 대표적 핵심산업이자 IT강국 코리아의 기술적 근간이 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현장은 뜨거웠다. 그 중  가장 핫한 부스는 역시 삼성전자. 예년과 같이 200평 규모의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다.

입구 중앙에는 콘셉트카를 배치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동차에 탑재된 AI와 반도체다.

차량용 측면으로는 스테이지에  많은  청년들이  앉아있다. 반도체 퀴즈쇼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1등 당첨자에는 (갤럭시 버즈2프로+케이스), 2등{카카오프렌즈+HDD1TV}, 3등(15노티드 무선충전기), 4등(피규어키링)을 받게 된다.

 

전시되어 있는 고성능스트로지 [사진=김종숙 기자] 
전시되어 있는 고성능스트로지 [사진=김종숙 기자] 

24일 한국전자전과 동시 개최하는 ‘반도체대전’ 은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로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 부분품,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하는 전시회에 연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반도체대전은 1994년 반도체 수출 100억 불을 달성한 날로 이를 기념하여 반도체의 날로 제정하고 지금까지 기념행사를 개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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