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 이 대표 비롯해 임원진 대폭 물갈이 말 나와
[시사프라임 / 김용철 기자] 빗썸 이재원 대표를 포함해 임원진이 대폭 물갈이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시사프라임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원 대표와 임원진이 오는 2월 말 기점으로 교체될 것이란 말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전제로 OOO 제보자는 <시사프라임>과 통화에서 “이재원 빗썸 대표가 오는 2월 말 교체될 것이란 말이 있다”며 “이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이 교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빗썸은 루나 사태 등고 맞물려 이사회를 열고 허백영 전 대표이사를 이 대표로 교체한 바 있다. 빗썸 임원은 이 대표를 비롯해 김상흠 의장, 이정아 빗썸코리아 부사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강지연 이니셜 대표, 이병호 빗썸코리아 감사 등이다.
빗썸의 실소유주는 이정훈 전 의장으로 알려져 왔다. 이 대표는 이 전 의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이 대표는 빗썸과 빗썸홀딩스 양측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 대표가 빗썸 대표이사에서 물러나 빗썸홀딩스만 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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