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문 CI
대우건설 영문 CI

[시사프라임/김종숙 기자] 대우건설이 싱가포르에서 CGIF 보증으로 1억 5천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484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이 채권은 5년 만기로 3.88% 고정 금리로, 최초 모집금액 대비 2.87배의 초과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하고 있는 지하철 공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작년 쿠웨이트 이슬람채권 발행에 이어 싱가포르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한 것은 당사 해외사업에 대한 각 글로벌 지역투자자의 견고한 신뢰를 보여주는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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